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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단지 즐거움만을 주는 대상이라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유대감을 느끼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위안을 얻는다. 그래서 반려동물은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심리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반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아무 이유 없이 버림을 받거나 학대를 당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상업적 이익을 위해 반려동물의 생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Why? 반려동물》에서는 개와 고양이 말고도 다양한 반려동물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이들을 기를 때 주의할 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와 관련된 사례들을 살펴보고,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회적 측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의 가치를 깨닫고 생명의 존엄성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