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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스토리 15.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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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번째의 대전환점이자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킨 1500년,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현!
    브랜드
    조지형그림 이우일

    쪽수 272 l무게 625 gl크기 170 x 240 mm
    발매일 2013년 10월 15일
    ISBN : 979-11-85306-04-9 43400
    대상 청소년
    고객평가 0 건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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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아프로유라시아를 연결한 비단길
    1. 장건의 서역사행
    2. 옥과 비단 교역
    3. 불교의 전파
    4. 안토니우스 역병

    인도양을 가로지른 바닷길
    5. 히팔루스의 계절풍 항해
    6. 향신료 교역
    7. 힌두교의 확산
    8.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성장하는 아프로유라시아
    9. 무함마드의 성전
    10. 낙타 카라반의 황금 교역
    11. 지식의 통합과 종이의 확산
    12. 흑사병

    아메리카와 대서양 네트워크
    13. 콜럼버스의 탐험
    14. 감자와 삼각무역
    15. 은의 글로벌 교환
    16. 천연두와 황열병

    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 섬들
    17. 쿡 선장의 태평양 탐험
    18. 고래잡이와 양모 교역
    19. 태평양 해상 지도의 완성
    20. 매독과 결핵

    산업사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21. 교통수단의 발달
    22. 통신 네트워크의 발달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글로벌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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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작가 / 조지형
    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장, 아시아세계사학회(AAWH) 회장, 한국거대사연구회장이다. 미국 헌법의 인신보호영장 조항에 관한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국 헌법, 미국 연방 대법원 판례, 지구사(global history), 거대사(big history) 등을 연구하고 있다. 법제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미국사학회 총무이사, 한국아메리카학회 연구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헌법에 비친 역사』, 『랑케&카: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지구사의 도전』(공저),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공저), 『미국인의 사상과 문화』(번역), 『왜 유럽인가』(공역) 등 다수가 있다.

    그림 작가 / 이우일
    어린 시절, 구석진 다락방에서 삼촌과 고모의 외국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워오다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에 들어가 그 꿈을 맘껏 펼치기 시작했다. 레고와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철없는 어른이 되어 일 년간의 신혼여행을 계기로 『303일간의 신혼여행기』를 냈으며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그림을 그렸다. 계통이나 원칙 없이 소중한 건 무엇이든 모으는 수집벽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 『콜렉터』를 출간했으며, 여전히 휴대폰 없이 연희동에 꾸민 작업실에서 그림 그리는 낙으로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옥수수빵파랑』,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등이 있다.


    기획 의도 / 인문,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통합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2001년 첫 출간된 『Why?』시리즈를 읽었던 초등학교 3학년 독자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 현재 누적 판매부수 5,500만 부를 넘겨 ‘국민학습만화’의 경지에 오른  『Why?』시리즈에서 비롯된 지식과 정보의 세례를 받고 자란 세대가 이제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동량이 된 것이다. 『Why?』시리즈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인문과 과학, 역사 교육에 이바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Why?』시리즈를 통해 과학과 역사,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어린이들이 중 ·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어서 읽을 만한 적당한 책을 만나지 못하고 과목별로 분절된 교과서와 참고서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 성인 과학, 인문서를 들춰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지식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데에 적절한 답을 얻기에 목말라 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과 세계사, 한국사, 인문학에 대한 기본기를 다진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시리즈는 이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답은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빅히스토리』에 있었다. 『Why?』시리즈가 ‘왜?’에 주목했다면,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최근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 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판사리뷰 / 인류가 창조해 낸 거대하고 복잡한 네트워크, 제국의 탄생!
    부와 지식, 문화가 모여드는 네트워크의 중심지는 제국이 지배한다!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가족이라는 복잡성을 낳았고, 가족은 서로 연결되어 부족이라는 복잡성을 낳았다. 부족이 모여 도시를 이루고 도시의 연결이 국가를 만들었다. 그리고 국가가 수행하는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기능이 있었기에 문명은 도약할 수 있었다. 이렇게 인류 문명의 복잡성은 마침내 여러 민족과 국가가 연결된 제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제국의 꿈, 『제국은 어떻게 나타나고 사라지는가?』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복잡한 문명을 이룬 다양한 제국을 살펴봄으로써 제국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제국의 탄생과 몰락을 하나의 여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몽골은 어떻게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대한 제국을 만들었을까? 몽골은 유목 민족으로 철 따라 이동하는 삶을 산다. 유목 민족의 목표 또한 교역 네트워크에서 지배력을 행사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다. 네트워크의 주요한 길목을 지배하면 상품과 지식, 문화를 독점하여 많은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골 민족은 유목 생활을 통해 광활한 유라시아 네트워크의 길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지중해, 인도, 이슬람권, 중앙아시아 등 네트워크상의 생산자와 소비자, 길을 장악하여 유라시아 네트워크의 주인으로 우뚝 선 것이다. 이러한 제국의 꿈은 오늘날에도 이어진다. 국제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다국적 기업은 또 다른 얼굴을 한 제국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될 것이다. 별도의 박스로 처리한 코너에서는 본문에서 다 풀어 놓지 못한 배경지식과 추가정보를 담아, 카바 순례 • 크메르 제국 • 티무르 제국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지식을 폭넓게 다뤘다. 또한 단편 지식이나 어려운 학술 용어는 사이드 팁을 따로 두어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 준다. 아울러 본문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실어 어려운 정보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펴내는 『제국은 어떻게 나타나고 사라지는가?』편이 거대하고 복잡한 네트워크인 ‘제국’에 대한 지적인 탐험을 도와 제국의 흥망성쇠와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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