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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만물을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
세상에는 과연 몇 개의 ‘사물’이 존재할까? 그 수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까운 미래에 세상의 사물 대부분이 센서를 탑재하고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마트폰과 PC,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의류나 자전거, 심지어 가로등이나 휴지통 같은 것들까지! 즉, 사물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센서와 통신 기능을 가지고 스스로 행동하는 사물이 또 다른 사물, 혹은 인간과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며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꿈의 자동차’로 불리는 커넥티드카나 ‘미래형 도시’라 일컫는 스마트시티가 대표적이다. 커넥티드카는 도로 위 다른 자동차 및 교통 시설과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스스로 달리고, 빌딩은 건물 실내외에 설치된 센서들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지능형 전력망은 도시의 전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꼭 필요한 만큼만 생산한다.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등장할법한 모습이지만 근거는 사물 인터넷 하나로 충분하다. 오히려 이것들은 장차 사물 인터넷이 만들어낼 세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Why? 사물 인터넷』은 일상생활부터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진행 중인 ‘사물의 진화’ 즉, 사물 인터넷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을 통해 사물 인터넷이 만들어갈 초융합 사회의 모습은 어떠할지 상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