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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앞선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핵심 이론을 담다
블랙홀 같은 천체가 고속으로 움직이면 공간의 일그러짐이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데 이것을 ‘중력파’라고 한다. 1916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중력파의 존재를 예언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6년, 미국의 중력파 관측 장치인 ‘라이고’가 중력파를 직접 관측하는 데 성공해 아인슈타인의 예언을 증명해 주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60여 년 전에 죽은 아인슈타인이 현재의 물리학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의 어떤 이론들이 지금의 물리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걸까? 지금과 같은 고도의 과학 도구가 없던 그 시절,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그런 예언을 할 수 있었을까? ‘세기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핵심 이론인 ‘상대성 이론’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 본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인지,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미래에 시간 여행은 가능할지 등 아인슈타인의 핵심 이론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세계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더 큰 세계, 나아가 우주까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 아울러 아인슈타인처럼 위대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큰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