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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라운 일을 겪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칩니다.

“오 마이 갓!”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세계는 그야말로 “오 마이 갓!”의 연속일 거예요. 특히나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첨단 과학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 시리즈는 동화와 만화를 혼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동화의 감성과 만화의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할 과학 관련 소재들을 가려 뽑아 우선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아이들의 넘쳐나는 호기심을 발빠르게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로, 퀴즈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삽입하여, 보다 재미있는 책읽기를 가능케 해 줍니다. 궁금한 걸 참지 못해 늘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 허수와 그의 단짝인 크리에이터 유망주 가비, 그리고 천재 기계 공학자인 허수 아빠 닥터 손을 주축으로 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쌓여 있던 궁금증이 어느새 지식으로 바뀌어 있을 거예요.



|책 소개|


놀라운 빛의 세계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어서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지만, 세상에서 빛만큼 능력도 뛰어나고, 재주도 많고, 덕분에 할 일도 많은 물질을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우선 빛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죠. 수많은 과학자들이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내려고 애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누군가 빛보다 더 빠르게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분명 그 사람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겠지요.

하지만 빛이 가진 진짜 마술 같은 능력은 바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예요. 빛과 만나지 않으면 각자가 갖고 있는 색을 드러낼 수가 없어요. 알고 보면 색은 모두 빛이 만들어 낸 작품이죠. 재주는 빛이 부리고, 뽐내는 건 다른 동식물들이라고나 할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허수, 가비와 함께 빛과 색의 마술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