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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 모험을 떠나 볼까요?

물 아저씨를 찾아 떠나는 몽실몽실 구름 속 탐험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는 배경지식으로 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어요. 18 번째 이야기 『구름 아저씨의 정체』는 구름과 날씨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땀이 뻘뻘 나는 무더운 날, 물 아저씨가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아고와 피노는 물 아저씨를 찾아 구름 속으로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구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신비로웠어요. 구름 속 물방울은 때로는 비가 되었다가, 눈송이로 변하기도 해요. 또 얼음 공인 우박을 내리기도 하고, 어쩔 때는 강력한 폭풍을 몰고 오기도 하지요. 과연 아고와 피노는 사라진 물 아저씨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구름 아저씨와 물 아저씨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과 함께 우리가 매일 만나는 자연 현상 속 숨은 과학 이야기를 익혀 보세요.




과학의 기초를 잡아 주는 과학 그림책

『구름 아저씨의 정체』는 과학 5-2 ‘구름의 생성 과정’, ‘비와 눈이 내리는 과정’, ‘구름의 종류’ 등 교과서와 연계되는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물 아저씨와 아고, 피노의 신나는 모험을 따라가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배경지식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지요. 구름의 종류는 물론 비나 눈이 내릴 때 구름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과학 개념에 빗대서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어요. 과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첫 지식 그림책이에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넘치는 그림

물, 구름, 공기, 해 등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했어요. 이를 통해 자연 현상에 숨은 과학 원리를 놓치지 않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쉽게 개념을 공부할 수 있어요. 또한 그림 구석구석 저자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깨알 재미 요소를 추가해 이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은 마치 동화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구름의 모양에 따른 하늘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림만 보더라도 우리 주변의 과학 현상과 사물에 대한 탐구심이 깊어질 거예요.


실험 코너로 익히는 과학 원리

부록으로 주요 개념과 관련된 ‘구름 모빌’ 과학 실험을 소개했어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놀이처럼 즐길 수 있지요. 구름의 움직임과 공기의 흐름 등 자연 현상의 다양한 요소들을 기억할 수 있어요. 이런 활동은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독서에서 나아가 부모님과 함께 실험하며 긍정적으로 과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작가소개]


글 그림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1961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1993년 첫 책을 출간한 뒤로 어린이책을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어린이의 눈에 비친 세상을 그만의 유머가 넘치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표현하는 작가랍니다. 작가의 책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발표한 책으로는 『바다 괴물의 비밀』 『파도가 철썩 지구가 들썩』 『옛날에 공룡이 살았어』 『물 아저씨와 몸속 탐험』 등이 있습니다.


번역 이승수

1966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외국어 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 외국어 대학교 Scienze Psicologiche 이탈리아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왜 그럴까?』 『길을 잃었어』 『전쟁이 터졌대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