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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저씨는 초록을 깨워요!

식물이 세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일 수 있는 이유를 알아봐요!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는 배경지식으로 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어요. 『초록을 깨우는 물 아저씨』는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의 마지막 20 번째 이야기로 식물이 어떻게 잘 자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어요. 식물은 자주 목이 마르기 때문에 많은 물이 필요해요. 하지만 비는 원하는 때에 맞춰서 내리지 않지요. 식물이 세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기 위해서 물 아저씨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아고와 피노는 물 아저씨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저씨 뒤를 따라가기로 했어요. 그곳에서 아고와 피노는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방법, 뿌리에서 잎까지 물이 도달하는 방법, 우물에 물이 차는 원리를 배웠어요. 복잡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로 꽉 차 있어요.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과 함께 우리가 매일 만나는 자연 현상 속 숨은 과학 이야기를 익혀 보세요.




과학의 기초를 잡아 주는 과학 그림책

『초록을 깨우는 물 아저씨』는 교과서와 연계되는 주제인 과학 6-1 ‘광합성의 과정’과 ‘우물의 원리’, ‘농작물에 물을 주는 방법’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식물이 햇빛과 물로 어떻게 에너지를 얻고 자랄 수 있는지 광합성 과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며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또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조상들이 어떻게 물을 사용했는지 상식도 쌓을 수 있지요. 특히 과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물 아저씨가 겪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풀었어요. 이야기 속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배경지식은 물론 교과 내용까지 학습할 수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넘치는 그림

물, 구름, 공기, 해 등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했어요. 이를 통해 자연 현상에 숨은 과학 원리를 놓치지 않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쉽게 개념을 공부할 수 있어요. 또한 그림 구석구석 저자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깨알 재미 요소를 추가해 이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했어요. 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며, 우물의 원리와 농작물에 물을 주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림만 보더라도 우리 주변의 과학 현상과 사물에 대한 탐구심이 깊어질 거예요.


실험 코너로 익히는 과학 원리

‘대수층’과 ‘우물에 물이 차오르는 원리’를 부록의 과학 실험을 통해 소개했어요. 생소한 개념이라 물 아저씨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어려운 개념도 직접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터득할 수 있지요. 이런 활동은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독서에서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해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작가소개]


글 그림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1961년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1993년 첫 책을 출간한 뒤로 어린이책을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어린이의 눈에 비친 세상을 그만의 유머가 넘치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표현하는 작가랍니다. 작가의 책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발표한 책으로는 『바다 괴물의 비밀』 『파도가 철썩 지구가 들썩』 『옛날에 공룡이 살았어』 『물 아저씨와 몸속 탐험』 등이 있습니다.


번역 이승수

1966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외국어 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 외국어 대학교 Scienze Psicologiche 이탈리아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왜 그럴까?』 『길을 잃었어』 『전쟁이 터졌대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