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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시간이 갈수록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어요. 대기를 뜨겁게 만드는 화석 연료 사용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기후 변화로 물과 식량이 부족해져 고통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해수면이 높아져 살던 섬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더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위기에 놓인 생물들도 있어요. 그렇다면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삶의 방식과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 갈까요? 《기똥찬 미래 과학》은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번째는 미래 이야기로, 2050년에 사는 제이크라는 소년이 주인공이에요. 제이크가 학교 숙제로 기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로 인해 지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화로 풀었어요. 두 번째는 오늘날의 이야기예요. 현재 지구의 상태는 어떤지,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등에 대한 답을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어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레일에 매달려 가는 자동차,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집, 동물의 똥으로 만드는 에너지, 농작물을 수직으로 재배하는 직 농사법, 곤충 버거와 귀뚜라미 튀김 등 미래 지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거예요. 변화하는 지구에서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기후 변화를 제대로 알고 이에 대비하는 거예요. 특히 기후 변화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할 사람은 어린이예요. 어린이야말로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갈 주인공이니까요.

이 책의 특징
1. 2050년 미래 지구와 현재 지구를 모두 알 수 있어요!
미래의 교통수단, 에너지, 음식과 물, 동식물의 멸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더불어 현재 지구의 상태는 어떤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면 우리의 삶과 기술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미래의 과학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풀어냈어요.

2. 동화와 질문 형식으로 나누어 구성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어요!
2050년 제이크의 이야기는 동화로 엮어 제이크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했어요. 현재의 이야기는 어린이의 질문에 어른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어요. 각각의 대화가 짧게 나뉘어 있어 부담없이 한 호흡에 읽을 수 있지요.

3. 다양한 예시와 재미있는 비유로 쏙쏙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글렌 머피는 런던 과학 박물관에서 실제로 어린이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어요. 풍부한 예시와 유머러스한 설명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고, 사이사이에 퀴즈를 담아 읽는 재미를 높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