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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나라가 있다. 세 나라의 치열한 싸움이 있던 그 시대, 최후의 승자는 신라였다. 신라는 당나라의 힘을 등에 업고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킨 뒤 삼국을 통일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사람들은 신라가 통일을 하면서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던 드넓은 땅을 당나라에게 빼앗긴 것을 안타까워한다. 차라리 고구려가 통일했더라면 우리 영토를 잃어 버리지 않았을 거라며 아쉬워한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 대해 당시 당나라와 동맹을 맺었던, 후에 신라의 제29대 왕이 된 김춘추는 뭐라고 할까?